엠지텍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듀얼 드라이브와 슈퍼 베이스라고 적혀 있는데요, 일단 개봉해 보았습니다. 패키지부터 좀 근사해 보입니다. 검은 종이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흔한 파우치가 아닌 깔끔한 고급 하드케이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일단 특히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카피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충전수단이 무척 편리하고 든든한데 바로 유선 충전 크래들과 무선 충전 크래들이 모두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위쪽 오른편에 있는 것이 충전기에 꽂아서 이어폰을 충전하는 유선 충전 크래들, 아래쪽 중간에 네모난 것이 무선 충전 크래들입니다. 기존 배터리 러닝타임도 7시간 가량으로 길지만, 무선 충전 크래들이 있다면 하루 종일이나 길면 하룻밤을 자는 동안에 충전을 하지 못하더라도 이어..
줄곧 블루투스 스피커만 사용하다가 좋은 기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리뷰했던 스피커와 같은 라인의 브랜드네임인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일단 이 제품 카피의 첫부분에는 "12mm 드라이버의 충격적인 사운드"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이어폰에 들어가는 스피커 유닛 드라이버는 6mm나 8mm 정도가 대부분이었고, 또한 더러는 유닛구경에 대해 따로 언급이 없는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맨 먼저 "큰 유닛"에 대한 어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듣는 이어폰의 소리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면, 유닛이 큰 만큼 소리의 공간감과 울림이 좋다고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리가 크다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에는 여러가지 성향이 있는데, 노블 X9은 유닛..
엠지텍 락 클래식.벌써 출시한 지 3년이 된 제품이지만, 나는 최근 2년 만에 이 제품을 다시 구입해 들였습니다.첫째는 자꾸만 생각나는 세련된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앞면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여 있고 안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된 받침 그릴이 있습니다. 빛에 비추어 봐야 보이는 다이아몬드형 무늬가 신비감을 줍니다.뒷면은 위, 아랫면과 같이 약간 차가우면서도 세련되고 근사한 느낌을 주는 헤어라인 메탈입니다. 그리고 그 디자인에 어울리는 엠지텍 로고까지... 나는 요 녀석이 없는 동안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두 번째는 이 제품의 사운드가 어렴풋이 자꾸 기억이 났기 때문입니다.솔직히 뭔가 얇게 한 꺼풀 씌워진 느낌이라 명료함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그만큼 따뜻한 음색이었습니다. 밸런스가 좋고 순수하고 맑은 음색. ..
엠지텍 락클래식 C70. 예전부터 디자인 때문에 끌렸던 제품이었으나 최근에서야 뒤늦게 구매했다. 얇아 보이는 유닛이지만 보기보다 정격 출력은 15+15=30W로 높은 편이며 그래서인지 실제로도 음량이 상당히 크다. 고음으로 튜닝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귀를 상당히 쏘았으나 금방 에이징이 되었는지 자극이 확 떨어지고, 명료하고 듣기 편한 고음을 쭉 뽑아냈다. 유닛구성이 스피커에 에어덕트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시브 우퍼는 따로 안 보이지만 왠지 유닛 자체에서 어느정도의 타격감이 존재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이 반투명 디자인이 볼수록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 말하기를 스피커는 안이 보이지 않아야 뭔가 소리를 내는 시스템이 꽉 차있는 느낌으로 기대감을 준다고 하던가... 이 제품은 밑에 다 있다. 잡설..
나는 이제껏 2만원대~30만원대까지 대체로 중저가 스피커는 진짜 수도 없이 사거나 구해서 들어보았다. 우연히 네이버 카페 "블스코(블루투스 스피커 코리아)"의 글 목록을 보다가 데이비드테크 엔보우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는 카페 매니저의 게시글을 보고 단박에 찾아보게 되었다. 데이비드테크 엔보우라는 회사 브랜드는 ARMOR XL 모델을 출시한 곳이라 내가 애당초 알고 있던 터였다. 대략적인 광고 내용은 이렇다. 13개월의 개발 기간과 4000시간의 테스트... 그렇다면 이건 결코 대충 만들어 찍어낸 제품이 아니겠구나 하는 믿음이 갔다. 무엇보다도 RMS, 즉 정격 출력만을 명시 및 강조하는 것. 상당수 업체가 과도한 경쟁에 의해 '최대 출력'이라는 수치로 과도하게 부풀리는 것과 달리, 전체적으로 선전에서 정직..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도 극찬했다던 그 스피커! MGTEC의 야심작 ! 이제껏 꽤 많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고 그 소리들을 들어보기 위해 구입해 왔지만 이제는 이것으로써 그 종착역에 다다른 것 같다. 사실 나의 초위시 아이템은 BOSE의 사운드링크 미니2였다. 그런데 그보다 좀더 싼 가격이지만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자 상위 모델인 사운드링크3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것에 "드디어 내가 진짜 만족할 만한 물건을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껏 사서 들어온 스피커들은 대부분 10만원 내외의 중•고급품들이었는데, 다들 대체로 좋은 스피커들이었지만 어떤 스피커는 저음이 좋지만 너무 둥둥거려서 오래 듣기 부담스러운 것, 비트와 음압, 음질이 좋지만 고음이 약간 귀를 쏘는 것, 소리가 맑으나 저..
이 제품은 정말 내가 갖고 싶던 것이었다. 구매가격은 11만원이 좀 넘는, 만만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제품을 사용해 보니 정말 훌륭한 제품이다.선전내용대로 정말 포터블 스피커의 한계를 깬 듯한, 빵빵한 출력에 다른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저음 우퍼! 가슴을 울리는 저음 베이스를 원했던 나에게는 이 락클래식 XL+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되었다.게다가 저음뿐만 아니라 중음 고음도 단연 OK! 기존 모델에서 플러스로 바뀌면서 고음 해상력이 강화되어 폭넓은 음역대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이 스피커를 써보고 느낀 것이, 스피커는 일단 "저음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음이 약하면 음악의 웅장함과 비트를 느낄 수 없다. 이 스피커는 우퍼의 저음보다도 힘 자체가 워낙 좋아서, 레드벨벳의 을 들으면..
처음에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인 큐브박스를 쓰다가 출력이 다소 약한 듯싶어 구매한 제품이다. 사실 이 삼대장 중에서 철저히 비교하고 구매를 결정했던 기억이 난다. 음... 그리고 빅뱅을 구매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가격이 쌌기 때문이었다... 피스넷 하이엔드와 엠지텍 락 클래식은 10만원이었는데 제이비랩 빅뱅은 8만원. 할인 행사기간에 구매해 7만5천원에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설이 길었다... 일단 이 빅뱅을 만든 회사는 디에스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로, 제이비랩이라는 브랜드로 사운드 오디오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었다. 여타 회사와 판이한 점은, 이 디에스인터내셔널 제이비랩은 대성카오디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30년 동안 카오디오를 만들던 사운드 장비 관련 전문회사였던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쇼핑몰 선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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